저는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 보면 발주서, 견적서 등 매일 많은 문서를 작성합니다.
매일 작성하다 보면 중복되는 문구나 계산식 등은 자동으로 표기되게끔 하여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셀 서식의 표시 형식은 빠르게 입력한 데이터를 다양한 형태로 표시 변경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중 갯수가 변경될 때마다 변경되는 발주서에 총 금액이 한글로 자동으로 표시될 수 있도록 변경하거나, 문자로 입력된 데이터에 추가적인 문자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엑셀 숫자 한글 자동 변환’ 에 대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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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셀 숫자 한글 자동 변환
1. ‘○○귀하’ 자동 설정하기
발주서를 작성하다 보면 ‘OOOO 귀하’라고 작성하게 됩니다.
엑셀을 사용해 숫자뿐만 아니라 한글도 자동 변환이 가능합니다.
회사의 이름은 작성할 때마다 변경되지만 ‘귀하’라는 문구는 변경되지 않기 때문에 회사이름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표시되게끔 설정하고자 합니다.
우선 [B7] 셀인 동성상사를 클릭합니다.
클릭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셀 서식]을 실행합니다.
오른쪽과 같이 셀 서식창이 뜨면 [표시 형식] 탭에서 범주를 ‘텍스트’로 지정합니다.
그 다음 [표시 형식] 탭의 ‘사용자 지정’을 클릭합니다.
‘@’가 입력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뒤에 ‘귀하’를 추가로 입력합니다.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서식 변경이 완료됩니다.
그러면 ‘동성상사’ 부분의 데이터가 바뀌더라도
셀 서식에 추가한 ‘귀하’는 계속 유지됩니다.
2. 엑셀 숫자 한글 자동 변환
이번에는 발주서의 금액 부분을 한글로 표시하려고 합니다.
엑셀에서 숫자를 한글로 자동 변환하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한글로 표시하고자 하는 셀인 [C12]를 클릭합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셀서식을 실행합니다.
셀 서식창에서 범주의 ‘기타’에서 형식의 ‘숫자(한글)’로 지정합니다.
그다음 범주의 ‘사용자 지정’을 클릭하고
형식의 제일 앞에 ‘일금’을 입력하고
제일 끝에 ‘원정’을 입력한 다음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서식 변경이 완료됩니다.
엑셀에서 문자 및 금액을 자동으로 표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단하지만 이 기능을 활용하면 보고서나 문서 작성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회계 보고서, 재무제표, 견적서 또는 어떤 문서를 작성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자동 서식을 이용함으로써 문서의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이며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