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색상모드 : 그래픽 작업을 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포토샵에서 사용되는 대표적인 색상모드는 RGB 와 CMYK 가 있으며, 두 색상의 모드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목적에 맞는 색상 모드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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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샵 색상모드
1. 포토샵 색상모드 – RGB(가산 혼합 방식) : 웹용 컬러
빛의 삼원색인 빨강(Red), 초록(Green), 파랑(Blue) 이 섞이면서 색상을 표현합니다.
색이 섞일수록 명도가 높아지므로 ‘가산 혼합’ 이라고 합니다.
빛으로 보여지는 색상인 TV, 모니터, 모바일 기기 등은 모두 RGB 가산 혼합에 의해 표현됩니다.
각 색상은 0에서 255까지의 값으로 표현되며, 이 값들의 조합으로 약 1,677만 가지의 다양한 색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빨강(R) 255, 초록(G) 0, 파랑(B) 0은 순수한 빨간색을 나타내며, 모든 색상이 255일 때는 흰색이 됩니다.
RGB 모델은 주로 디지털 기기에서 사용되며, 색상을 혼합하여 더 밝은 색을 만드는 가산 혼합 방식을 사용합니다.
2. 포토샵 색상모드 – CMYK(감산 혼합 방식) : 인쇄용 컬러
잉크 색상인 청록색(Cyan), 자홍색(Magenta), 노랑색(Yellow), 검정색(Black)이 섞이면서 색상을 표현합니다.
색이 섞일수록 명도가 낮아지므로 ‘감산 혼합’이라고 합니다.
인쇄에 사용되는 색상 모드이며, 원하는 색상을 CMYK로 표현할 수 없는 경우, 별색을 추가하여 인쇄할 수 있습니다.
CMYK는 ‘감산 혼합’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는 색상을 혼합할수록 더 어두운 색이 되는 원리입니다.
Cyan (청록색): 빛의 파란색과 녹색 성분을 반영합니다.
Magenta (자홍색): 빛의 빨간색과 파란색 성분을 반영합니다.
Yellow (노랑색): 빛의 빨간색과 녹색 성분을 반영합니다.
Key (검정색): 세부 사항과 명암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CMYK 에서는 이 네 가지 잉크의 농도를 조절하여 필요한 색상을 만듭니다. 예를 들어, 모든 색상을 최대로 혼합하면 (일반적으로) 검정색에 가까워지며, 모든 색상이 없을 때는 흰색이 됩니다. CMYK는 종이나 다른 인쇄 매체에 색상을 적용할 때 사용되며, RGB 모델과는 다른 방식으로 색상을 구현합니다.
3. 포토샵에서 색상 모드를 변경하는 방법
포토샵 메뉴에서 [Image] – [Mode]에서 RGB vs CMYK로 색상 모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색상 모드는 작업물의 최종 출력 방식에 따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RGB 모드는 디지털 화면에 적합하며, CMYK 모드는 인쇄물에 적합한 색상 체계로, 각 모드를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디자인의 품질을 좌우합니다. 색상 모드를 변경하는 방법을 잘 익혀 두면, 작업 중에 최적의 결과물을 얻기 위한 빠르고 효율적인 전환이 가능합니다.
프로젝트의 목적에 맞는 색상 모드를 설정함으로써, 완성도 높은 작업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